제가 생활하고 있는 쉼터 원장님께서
'희망근로가 끝나도 꾸준히 저축해서 좋은집 장만하셔야지요'라며
희망근로 시작을 기념해  만들어주신 청약통장입니다.

요즘 문제 많은 희망근로를 절망근로로 바꿔 부르는 사람이 많다죠? 직접 보고 듣고 겪는 당사자인 제가 생각해도 희망근로가 썩 희망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제게 희망의 씨앗을 선물하신 원장님의 바램처럼 저는 희망근로에 작은 희망은 담고 있습니다.

희망근로 6개월이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빚을 청산할 수 있거든요
희망근로가 끝나는 날이면 '신용불량'의 딱지를 떼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겠죠?

남들은 절망근로니 뭐니 말해도 _ 인생 망하는 첫째 덕목이 팔랑귀 아닐까요? _내가
희망 넘치는 근로를 한다면 그게 바로 희망근로겠죠?
희망근로에 대한 잡음이 많아서 인지 '너는 왜 그따위 일을 하냐?'
태클거는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근로'를 진짜 희망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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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곰